대상: 32세의 직장 여성인 부인 A씨

증세: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늘 외톨이로 느껴서 벌써 직장을 세 번이나 옮겨다녔음

진단명: 대인공포증, 심인성 질환(편두통), 회피적 성격장애

연결: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페이지를 보고 치료를 받으러 왔음

치료 기간:  부인 A씨는 남자 친구와 갈등과 이성관계 문제로 5년 전에 치료자에 의해서 1년간 심리 치료를 받은적이 있었다. 이후 그녀는 지방에서 서울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고 좋아하는 배우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도 하게 되었다. 결혼 직후 그녀는 다시 지난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관계와 부부 관계 때문에 2008년 12월 달에 심리치료를 재개 했고 1회에 2시간씩 1주일에 1회 치료 회기로 1년째 심리치료를 받고 있음

치료 결과: 치료를 시작한지 9개월의 시점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던 치료에 결정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다. 치료 시작 7개월 쯤에서 품절로 서점에서 살 수 없는 치료자의 저서 "나"(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본 자아의 성장과 발달)를 요청해서 인터넷 첨부 메일을 통해서 전달이 된 이 책을  읽고 난후에 결정적인 변화가 오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었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게 되는 빈도 수가 늘어나게 되었고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은 그림자라는 인식이 점차 사라져가면서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얻어 가고 있음

 

치료의 과정

 부인 A씨는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늘 외톨이로 느껴져서 항상 "나는 소속감이 없습니다. 나는 늘 그들 사이에 끼어들면 그들의 그림자처럼 느껴집니다."라고 하소연을 해 왔다. 또 그녀는 만성 편두통을 수십년 째 달고 다녔다. 심리치료의 결과 그녀의 편두통은 최근에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의 편두통에 대한 치료 사례를 알고 싶은 사람은 다음의 치료 사례에 들어가 보세요.

 부인 A씨는 치료가 재개 된지 9개월의 어느 한 치료 회기에서 치료에서 제자리 걸음으로 치료의 진전이 없는 답보 상태에 있던 중에 다음과 같은 치료 회기를 거치면서 치료에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느 한 치료 회기에서  그날도 그녀는 그녀 자신의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관계를 하소연하면서 그 날에 있었던 이야기를 회상했다. "선생님 나는 직장에 가면 외톨이로 느껴집니다. 그들은 휴식 시간이 되면 삼삼 오오 짝을 지어서 서로 재잘대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나는 그 속에 끼어들지 못하고 서성거리고 있는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내가 끼어들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나는 그들과는 늘 다른 사람으로 인식되어집니다. 내가 몇 마디를 한다고 해도 그들은 나를 쳐다 보거나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그냥 자기들끼리만 이야기를 합니다. 나에게 얼굴을 돌리지 않고 내가 물어보아도 그냥 그렇게 자신들끼리만 쳐다보면서도 나를 쳐다보지 않습니다. 내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지요. 내가 이야기를 할 때 모기만한 자신감이 없는 목소리도 한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녀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끼어들 구멍이 없는 것 같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론적 근거

치료자는 그녀의 이야기를 다시 분석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손님은 자신의 자아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자신의 또 다른 내 자아가 내가 행동을 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평가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내 모습은 보통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하면서도 스스로 자아의 모습을 사진을 찍듯이 관찰하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의식적으로 관찰을 하게 되면 스스로 부자연스럽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자율 신경 조직은 자연스럽게 그대로 작동을 하도록 해야지 관찰해서 컨트롤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자율 신경조직은 위, 장의 기관 즉 소화 기관, 호흡 기관, 심장 박동 기관, 감정의 절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신경 조직으로 이들은 자율 신경 조직이라는 글자 그대로 스스로 자유롭게 작동을 하게 되어있는 신경조직입니다. 이들 신경 조직을 의식적으로 내 마음대로 컨트롤을 하려고 시도를 하게 되면 반드시 이상을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서 내 위와 장이 이상하지 않나 관찰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작동을 하고 있는 위와 장에 컨트롤을 하려는 주의 관심이 집중하게 되고 위와 장의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게 됩니다. 그 결과 위와 장이 잘못되어가고 있지 않는가? 하는 의심이 증가면서 위와 장에서 자연스럽게 작동을 하고 있는 내장 기관의 연동운동의 흐름에 영향이 미치게 되어 자연히 소화나 장 기능에 이상이 느껴지게 됩니다. 이것이 심하면 위와 장의 문제로 위 궤양, 십이지 궤양이나 궤양성 대장염에 연결되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장기화 되어지게 되면 여기에서 심인성질환 문제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인성질환 질병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싶은 분은 심인성질환 질병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또 다른 가장 쉬운 예를 초등학교 시절에 행진 연습을 할 때 어린이들에게 행진을 할 때 발을 맞추는데 의식을 하도록 강압을 주면 어떤 어린이들은 손과 발의 움직임이 일치되어 무릎이 올라갈 때 손도 같이 올라가면서 행동이 이상하게 되는 것을 종종 보게 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걸음걸이에 의식적으로 자아가 내 왼발, 오른발의 구령에 맞추려고 내 자신의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을 하게 되면 부자연스럽운 행동으로 변하는 것이 이런 맥락입니다." 그녀는 치료자의 말을 듣고 이해가 된다고 하면서도 무엇인가 자신에게는 그 이상의 원인이 있다고 궁금해하는 것처럽 보였다. 치료자가 다시 그녀에게 "언제부터 내 자신의 자아가 내가 하고 있는 모습을 주시하고 스스로 관찰하는 것이 시작되었는지요? 한번 연상을 해 보세요." 그녀는 곰곰히 생각을 하드니 제가 어린 시절에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때 나는 늘 점심 시간에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학교 급식이 없을 때였습니다. 우리 집이 학교 바로 인근이어서 점심 시간에는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갔습니다. 점심 시간에 집에 오면 아버지는 늘 그 때 새벽에 일어나셔서 공부를 하시고 아침 늦게 잠을 자다가 일어나셔서 잠을 들 깬 사람처럼 힘이 없어 보였고 같이 식사를 하면서 나는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늘 우리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교훈적인 말이 전부였고 우리와 함께 같이 이야기를 나눈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늘 우리는 아버지가 하는 말에 "예" "아니오"라는 대답이 전부였습니다. 우리의 생각, 느낌, 감정, 지각, 상상들을 소상하게 물어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점심 시간에 나는 아버지와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내 가슴 속에서 치솟아 올라오는 분노와 울분을 꾹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와 내 사이에는 말이 없었고 껄끄러워써 나는 빨리 식사를 하고 학교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나는 늘 친구들과 동료들 사이에서 내가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임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다시 그 이전의 어린 시절로 되돌아갔다."내가 초등학교 2학년 쯤에 있었던 일이 회상이 됩니다. 나는 그 때 동무들과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우리 집 뒤에 헛간에 꼭꼭 숨어 있었습니다. 술래가 다른 동료를 찾아서 다시 숨기가 시작되는 것을 보고 나는 내가 그들 속에 같이 어울리면서 함께 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들은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스스로 즐겁게 행동을 할 수 있을까?" 그런 것이 그 당시에 신기했습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그녀가 그녀 자신의 자아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는 행동이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두 개의 이벤트의 기억을 연결 시키면서 치료자는 그녀가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하고 있으면서도 사실은 직접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상상 속에서 자신의 자아와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지 실제로 그 사람들과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석해 내고 이것을 그녀에게 주지 시키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손님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실제로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 속에서 상상 속에 있는 그 대상의 이미지와 관계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세요, 동료들에게 몇 마디를 한 후에 그들이 내 얼굴을 쳐다보고 말을 하지 않고 다른 동료들과 이야기를 계속하면서 나에게 주의 관심을 보여주지 않자 내 자아가 나에게 "저 사람들은 나에게 얼굴을 돌리지 않고 나를 무시하고 있네! 나는 저사람들에게 가치가 없는 사람인가봐! 내 이야기는 무가치 한가봐! 나는 지금 이 순간에 외톨이로 남아 있구나! 나는 저사람들에게 끼어들 구멍이 없는 저들의 그림자에 불과해!" 라고 저들이 나를 무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내 자아가 관찰해서 나에게 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손님은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사실은 직접 그들과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 속에 그들에 대한 이미지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치료자의 이 말에 그녀는 선생님의 저서인 "나"(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본 자아의 성장과 발달)을 읽고 난 후에 내가 수동적으로 대인관계를 할 것이 아니고 적극적 능동적으로 대인관계를 해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나서 실행을 했던 지난 주일에 직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날에 그녀는 다른 직장 동료가 그녀에게 어떤 일을 해주도록 부탁을 했다. 그녀가 그 일이 그녀의 일이 아니고 부탁을 하는 그 동료의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직접 몇 마디를 했다. "그 일을 직접하지 않고 왜 나를 시킵니까?" 이 말에 그녀의 동료는 "선생님이 내려 가면서 좀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그 일을 할 때 그 일을 맡은 내 동료는 그 분야에 잘 아는 전문가입니다. 그 사람이 선생님을 도와줄 수 있을 꺼예요." 이 말에 수긍을 하고 나서 A부인은 그 동료가 부탁한 일을 대신해 주었고 그 일을 하면서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던 다른 동료가 부인 A에게 도움을 주었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부인 A가 하는 일에 주의 관심을 가져다 주어서 기분이 좋았고 그 순간에 부인 스스로 소속감이 느껴졌다고 했다. 치료자는 이 이벤트를 다시 연결 시켜서 부인 A에게 이야기를 했다. 보세요. 직접 그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니까 동료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내 요구를 들어주지 않습니까? 손님은 지금까지 내 자신의 욕구를 직접 표현하거나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항상 내 마음 속에서만 내 자아와 대화를 해 온 것이 아닙니까!" 그녀는 치료자의 이 말에 미소를 지으면서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았다.

 

문제 해결 과정

 이 깨달음은 그 다음 연속에서 2주일 동안에 A부인의 직장 생활에서 나타났다. 그녀는 1주일 동안에 연속에서 3번이나 퇴근 후에 직장 동료들과 같이 어울려서 시간을 보내게 된 것이었다. 그녀는 살아 오면서 지금까지 그러한 일이 거의 없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화요일에 저녁 퇴근 시간에 동료들이 미장원에 머리를 손질하러 간다고 해서 같이 가자는 제의에 따라갔다가 머리를 손질한 후에 음식점에 가서 여러가 수다를 떨면서 3시간 정도 같이 보내게 되었고 목요일에는 같이 일을 하는 직장 동료들끼리 모여서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고 영화를 본 후에 같이 저녁 식사를 하면서 즐겁게 보냈다고 했다. 또 한번은 직장 동료들이 퇴근 후에 같이 모여서 외식을 한 후에 외출용 돗자리를 직접 사가지고 한강 변에 가서 같이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4시간 정도 같이 즐겁게 보냈다고 했다. 그녀는 그 전 주일에 같은 직장 동료인 B씨와 같이 두 사람의 근무가 쉬는 날에 쇼핑을 하기를 약속을 했고 그 날에 6시간 정도 백화점에서 물건들을 쇼핑하면서 즐겁게 보냈고 저녁에는 두 사람이 식사를 하고 해어졌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녀에게 "동료들과 만나서 쇼핑을 하거나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껄끄럽고 고통스러웠나요?"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전혀 그런 것을 느끼지 못하고 시간이 가는 줄을 몰랐습니다."라고 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연속되면서 그녀가 늘 입버릇서럼 이야기를 해 왔던 "나는 외톨이입니다. 나는 그들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나는 그들 속에 끼어들 수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이야기들이 점점 나오는 빈도 수가 줄어들 게 되었다. 치료자가 그녀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 보았다."손님이 그 동료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어떤 상상을 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직장에서 하루 일과가 빡빡한데 저녁 퇴근 시간 이후에 파김치가 되어서 그들과 3시간-4시간을 같이 보내고 집에 들어가면 "녹초"가 되어 더 이상 움직일 힘이 남지 않지 않았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라고 했을 때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아닙니다. 과거에는 그렇게 되었지만 최근에는 피곤하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시원하게 즐거운 기분이었습니다. 같이 수다를 떨면서 나도 내 내면 속에 비밀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치료 시간에 이야기를 한 섹스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나왔고 동료들도 자신들의 섹스 경험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치료자는 그녀에게 "보세요. 직장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대인관계, 친밀관계에서 자연스럽게 풀리는 해소 작용을 대인관계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동료들과 친밀관계에서 내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미주알고주알 이야기를 함으로써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풀어내고 에너지를 재 충전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기에 더 붙여서 치료자는 그녀에게 몇 마디 더 물어보았다. 동료들과의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을 동안에 혹은 그러한 만남을 가진 후에 내 자아가 내 자신을 관찰하고 있는 모습 혹은 혼자서 상상을 하고 있는 모습의 빈도수가 어떻했는지 물어보았다. 그녀는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같이 어울리고 있는 동안에는 자신을 관찰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했다. 최근 2 주일 동안에는 자아 관찰의 빈도수가 줄어들었고 외톨이라는 생각이 점점 줄어들어가고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이 증가했다고 했다. 이제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같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즐겁다는 느낌이 많아져가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헐리우드의 심리 영화로 수년 전에 나온 "보거스"라는 영화를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보거스 영화를 소상하게 알고 싶은 분은 영화 속에 주인공의 심리분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보거스"라는 말을 프랑스 말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 "사실이 아닌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 영화는 어린 시절에 고아원에서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자라다가 고아원 생활이 고통스러워서 탈출한 한 소녀가 서커서 단에 들어가서 공중 묘기를 하면서 인기를 독차지 하면서 임신을 하고 출산하여 아버지가 없는 아들을 낳아서 서커서 단원들이 함께 키우다가 어느날 자동차 사고로 엄마가 죽게 되자 서커스 단원들은 사망한 엄마의 호적에서 언니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언니에게 연락해서 이 어린이를 이름표를 가슴에 달아서 뉴워크(뉴욕의 인근에 있는 도시)로 비행기에 태워서 보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모는 아이를 낳아서 키워 본 적이 없는 처녀였습니다.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동생과 같은 원생이 사망했고 5섯 살 정도 되는 아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맡아서 키우겠다고 승낙을 했으나 사업 때문에 아이를 데리러 갈 수 없게 되자 비행기에 태워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엘버트는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보거스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보거스는 실제로는 상상 속에 엘버트의 마음 속에서 존재하는 아버지적인 인물이었습니다. 혼자서 외롭게 되자 보거스는 비행기 스튜디어스가 주는 크레용과 화지에 한번도 보지 못한 이모의 얼굴을 그리고 엄마와 보거스의 얼굴을 그리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고 비행기가 도착해서 이모의 마중으로 서로 만나게 되지만 이모가 엘버트의 마음을 알지 못해서 이모와 마음의 문이 닫힌체 이모 대신에 혼자서 상상 속의 보그스와 대화를 하면서 보내게 됩니다. 이모는 엘버트가 식사를 거르지 않고 학비만 제공해서 학교에 가면 된다는 식의 사고 방식이었고 엘버트는 이모가 자신과 놀아두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같이 소통을 하기를 원합니다. 이모와 단절은 끝내 학교 생활에서 외톨이로 변하고 엘버트는 늘 보그스와 대화를 하면서 보그스의 말을 듣고 행동하게 되면서 점점 학교에서 적응이 어려워지고 학급 동료들로부터 따올림을 당하고 담인 선생님 한데서도 이상한 아이로 돌 아이로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학교 생활에 적응이 되지 않게 된 시점에서 마침내 인근에 서커스 단원의 공연이 있다는 것을 광고 포스트를 보고 알고는 이 모 몰래 탈출해서 서커스 단으로 되돌아가게 되자 서크스 단원들이 엘버트가 다시 온 것을 알고 놀래서 이모에게 전화로 알리게 되고 이모는 엘버트와 지금까지 대화의 단절을 절감하고 다시 이모 자신의 어린 시절의 보그스를 되찾게 되어 엘버트와 같이 놀이를 하면서 서로 친밀감을 되찾게 되어 엘버트는 더 이상 보그스가 필요없게 되자 보그스가 떠나면서 "나는 이제 더 이상 필요가 없으니 떠난다"는 인사말을 남기게 됩니다. 여기에서 보그스에서 나오는 유명한 경구를 하나 소개합니다. "부드럽게 장난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다른 사람들과 친밀감을 겁내지 않는 사람,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임을 깨닫는 이모의 행동에서 이모 자신이 바로 지금까지 그렇지 못한 사람임을 깨닫고 다시 과거의 자신의 잘못된 점을 깨선해가면서 엘버트와 공원에서 칼싸움을 하면서 어린이의 마음에 눈 높이를 맞추는 이모의 모습에서 엘버트는 앞으로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추측하게 됩니다.

 부인 A씨에게 마음 속의 자아 이미지와 대화는 엘버트처럼 실제 대인관계가 많이지게 되면 이제 점점 줄어들어서 사라지게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치료자는 부인 A씨가 실제 대인관계가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을 지켜 보기로 했다. 다시 부인 A씨의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자.

 그녀는 최근에 직장 동료들과의 만남 때문에 집에 늦게 온 것에 대한 남편에 대한 죄의식 때문에 남편과 최근에 약간의 갈등이 있었다고 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동료들과 관계가 좋아지면서 동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것에 이해를 당부하면서 이제 앞으로는 내 자신이 직장에서 번 돈을 동료들과 같이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하면서 어울리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남편에게 이해를 당부했다고 회심의 미소를 띄었다.

 또 한가지 부인 A가 깨달은 것은 최근에 아버지가 힘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가 서울에 있는 양모의 친척 집에 들리게 되었을 때 너무 긴장해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보고 아버지를 서울에 큰 병원 정신과에 진단을 받아 보게 했다고 했다. 또 큰 사위 집에 하루 머물 게 되었을 때 아버지가 밤에 잠을 잘 자기 못하고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걱정이 되어 아버지를 병원이 입원하라는 정신과 진단을 무시하고 고향으로 귀향한 것에 불안해했다. 왜 병원에 입원하라는 진단을 무시했는가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아버지가 그 직후에 서울에 상경해서 모델에 하루 머물 게 된 후에 안정감을 보이고 괜찮아 보이게 되면서 병원에 입원을 하라는 병원의 권유를 아버지가 무시하게 된 것을 묵인하고 지나갔다고 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부인 A가 늘 하던 말과 연결을 해서 아버지가 대인관계에서 문제있음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아버지는 자녀들과 만남에서 늘 말이 없었고 자녀들은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상대에게 표현을 할 수 없게 된 것이었다. 아버지의 대화 패턴은 늘 교육적이고 교훈적이었다. 늘 이래라 저래라 하는 말투였고 자녀들은 아버지의 말에 토를 달거나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면 아버지의 말에 반항하는 것으로 아버지의 말에 반기를 드는 것으로 인식되어왔음은 이미 이전부터 늘 이야기가 있었다. 아버지는 두 번째 부인인 A 부인의 양모의 친척 집에서 머물 게 되면서 그들과의 대화가 껄끄러워서 안절부절 못했고 큰 사위와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아서 큰 사위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아왔다고 했다. 큰 사위 집에서 하루 머물 게 되었을 때 밤에 잠을 제대로 자기 못했다는 것을 이것이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직후에 모델에서 1박을 하게 되었을 때 안정감을 회복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껄끄러운 관계가 인친척들과의 관계가 없는 모델이기 때문에 해소되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부인 A씨는 자신의 문제가 아버지와의 성장 과정에서 아버지의 문제가 그녀에게 대물림이 된 것을 알 게 되었다. 치료 과정에서 치료자는 부인 A에게 아버지와 관계에서 이러한 자신의 문제점들과 대인관계에서 어려운 문제점들을 아버지에게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도록 권유를 했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분노와 적대 감정이 내면 속에 많이 쌓여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아버지와는 관계를 바로 고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치료자는 아버지와 관계를 회복해서 다시 친밀관계를 회복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아버지와 관계에서 오는 금기시 되어있는 "잘못된 관계의 틀"을 깨고 그 틀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버지와 왜곡된 잘못된 관계는 하루 아침에 바로할 수 없지만 그러나 내게 금기시 되어온 잘못된 관계의 패턴은 지금 당장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재연되어 등장하고 있음을 알 게 했다. 아버지에게 내 자신의 대인관계의 어려움은 바로 아버지 자신의 어린 시절의 문제임을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그 금기시 된 관계의 패턴의 틀을 깰 때 내 자아가 다시 성장을 시작하는 것임을 이야기했다. 어린 시절의 관계의 자아는 아버지와 관계에서 금기시 된 채 그 자리에서 성장을 멈춘 것이다. 이 성장이 다시 재개 되기 위해서는 금기의 틀을 깨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을 A 부인이 알 게 했다.

 부인 A씨가 다시 1년간의 치료 재 계약으로 치료자에게 총 3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되었고 3년째 치료의 과정을 상세하고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