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7세의 결혼한 주부

증세: 두 명의 의붓 딸을 둔 주부로써 큰 딸에 대한 질투심을 컨트롤할 수 없음

접촉: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접한 후에 전화로 치료를 요청

진단명: 보드라인 성격 장애

치료 기간: 1주일에 1회씩 2시간 동안 분석 상담 치료를 6개월 째 받고 있음

치료 결과: 치료 시작 후에 3개월이 지나가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되었고 남편과 부부 갈등이 줄어지고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어가고 있음

 

치료의 과정

27세의 부인 A 씨는 결혼 1년 6개월 된 부인으로 6개월된 딸이 있다. 부인 A씨의 남편은 부인보다 10세나 연상의 남자로써 첫 부인과 이혼을 했으며 슬하에 큰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이고 둘 째 딸이 6살로 내년에 학교 입학한다고 했다. 부인은 첫 부인의 별거로 이혼 중에 직장에서 남편과 같이 일하게 되어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게 되어 10살의 차이와 두 명의 자녀가 있다는 것에도 불구하고 친정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감행하게 되었다고 했다. 부인 A씨는 결혼 전에 남편과 약 2년 동안 사귀어 왔고 사귀는 도중에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놀랬다고 했다. 결혼 전에 남편과 사귈 때에 집에 놀러온 남편이 집에서 딸 한데서 온 전화를 받는 것을 보고 질투심이 발동해서 남편될 사람이 절대로 딸에게 가까이 가지 말고 딸과 다정하게 지내지 말라는 경고를 보내기 시작하게 되면서 자신이 질투심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 문제로 A 부인은 깜짝 놀라서 결혼 전에 시작해서 결혼 후까지 약 1년 동안 심리 상담 치료를 받았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자 인터넷에서 치료자를 알 게 되었고 심리치료를 받으러 오게 되었다고 했다.

부인 A씨는 분석 상담 치료가 시작된지 약 1개월이 되어가면서 의붓 딸에 대한 질투심이 유독 큰 딸한데만 심하다는 것을 알 게 되었고 작은 딸과 큰 딸은 시어머니가 차별 대우는 한다는 것과 관계가 있었다. 이 질투심 이외에도 부인은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부인은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고 했다. 깊은 숙면을 하지 못하고 주로 새벽 4시-5시 경이 되어서야 밖에서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잠을 자게 된다고 했다. 남편은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근무를 하는 직장이어서 저녁 10시가 되면 출근을 하고 아침 9시가 되면 퇴근을 하는 다른 사람과 좀 다른 직종을 가진 사람이었다. 남편이 밤에 없기 때문에 밤에 겁이나서 두렵다고 했다. 부인은 명절이 되면 시댁 가족들이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거나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꼴을 보면 배알이 뒤털려 견딜 수가 없다고 했다. 밤에 귀신이나 유령이 나올까봐 두려워서 TV를 밤새도록 켜 놓고 불을 훤하게 커 놓아야 잠이 든다고 했다.

부인은 남편이 의붓 딸을 아껴주고 보살펴주는 것을 보면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어서 남편을 공격한다고 했다. 처음에 남편을 알 게 된 후 1년 동안은 별 문제가 없이 잘 지나갔으나 2년이 되면서 남편이 될 사랑하는 사람한데 서로 말을 놓으면 친밀감이 생기고 편안해질 것이라고 해서 서로 말을 놓기로 했다고 했다. 말을 놓으면서 부인은 화가 나면 10살이나 위인 남편에게 "이 새끼야, 저 새끼야, 개 새끼야! 등의 욕지껄이를 하게 되고 이것을 컨트롤할 수가 없다고 했다. 화가 나면 쌍욕이 나오고 컨트롤할 수가 없어진다고 했다. 부인을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남편이 전처의 소생인 두 딸에게 친절하게 하거나 다정하게 하면 견딜 수가 없어 분노가 폭발하게 되고 남편은 부인의 그런 행동에 익숙해져서 입을 다물고 방어 들어가 버리거나 침대에서 잠을 자는체 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 부인은 더욱 분노해서 자는체 하는 남편을 때래고 차고 해서 일으켜 세우고 욕를 퍼붓는다고 했다. 분노가 풀리면 조용해지고 그 다음에는 자신의 행동이 혐오스러워서 낯이 뜨거워서 자신을 미워한다고 했다. 이제 남편이나 의붓 딸은 새 엄마의 눈치와 부인의 눈치를 보면서 서로 다정한 애정 표현을 자제한다고 했다.

부인은 자신도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를 알고 싶다고 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시부모님이 위층에 살고 있고 부인과 남편 가족은 아래층에 살고 있으며 옆 집에는 남편이 누나 즉 고모네 가족이 살고 있고 남편이 밤에 일을 하는 곳은 야간 음식 업소인데 남편의 누나 즉 자형되는 분이 낮에 운명하고 밤에는 남편이 운영하는 24시간 음식점으로 실제 소유권은 시 아버지가 가지고 있고 시부모님이 사위에게 운영권을 넘겨 주고 시아버지는 상업을 하고 있고 남편은 월급을 받고 자형 밑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부인의 성장 과정

부인 A씨는 성장 과정이 불행했음이 분석 치료 과정에서 밝혀졌다. 부인은 아버지가 폭력적이고 어머니와 너무 갈등이 심해서 어머니가 부인이 7살 때 가출로 집은 나갔고 그 이후에 별거로서 살았고 어머니는 혼자서 돈을 벌어서 살아왔으며 자녀들을 만나러 아버지 몰래 자녀들을 불러 내어 옷과 음식을 자주 사주고 가곤했다고 했다. 부인 A는 아버지와 할머니와 부인보다 2살 위인 언니와 3살 아래인 여동생과 함께 살아왔다고 했다. 부인의 아버지는 폭군으로 엄마를 의심하는 의처증이 있어서 엄마를 의심하고 늘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에 어머니가 함께 살 수 없어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쫓아내는 통에 집을 나오게 되었고 지금은 언니는 결혼하고 부인의 결혼으로 남은 가족인 여동생과 어머니가 함께 살고 있으며 아버지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나 알콜 중독에다 무직으로 생활이 어려워서 매일 같이 눈물로 세월을 보내며 부인이나 언니 여동생에게 전화로 신세 타령으로 밤과 낮이 없이 전화로 울먹이며 하소연하는 바람에 전화를 끊어 버리고 전화 번호를 바꾸어 버렸다고 했다. 아버지는 결혼 후에 얼마되지 않아서 양돈을 해서 한 때는 돼지들을 약 100마리 정도 키웠다고 했다. 부인 A가 어린 시절에는 매일 같이 돼지 막사를 청소하느라 시간이 없었고 시간이 나면 부인도 돼지 막사 청소를 하느라 고등학교 때부터 시집올 때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여동생을 불러 같이 아버지가 살고 있는 할머니 집으로 가서 돼지 막사 청소를 하는 것이 버릇처럼 되었다고 했다. 부인이 고등학교 2학년 때 부인은 언니와 같이 자취 생활을 하게 되었고 아버지와 떨어서 살 게 되었고 그 때부터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해방되었으나 집에 안전이 허술해서 늘 불안 속에 살았고 밤에 어떤 남자가 집에 들어와서 몸을 훔쳐보다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이후부터 불안해서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게 되었다고 했다. 아버지는 특이하게 자신의 세 딸에게는 언제나 하는 말투가 이년아!, 저년아!였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도 일일이 자녀들에게 물가져 오라 담배가져오라며 일일이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심부름을 시키는 것에 질리곤 했다고 했다.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한번도 따뜻하게 말을 해 본 적이 없지만 큰집에서 사촌 언니가 오면 우리 공주님이 오셨네 하고 친절하게 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아버지를 증오하게 되었다고 했다. 부인 A가 6살 때 엄마와 가족들이 함께 저녁을 먹고 있으면 아버지가 오는 자건거 소리, 술 취한 목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두건 거리고 호흡이 빨라지고 불안해지던 기억이 지금도 기억에 뚜렷하다고 했다.

특이한 점은 부인이 중학교 시절에 여동생이 초등학교 6학년 무렵, 여동생이 전학 온 여자 친구와 같이 공부를 잘 하지 않고 어울려 다니면서 학교 수업을 빼먹고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것을 알 게 되면서 여동생에 집착하게 되었고 부인은 여동생이 정해진 시간에 들어오지 않으면 언제나 전화를 걸어서 빨리 들어오지 않으면 그냥 두지 않겠다고 호령호령을 했고 여동생이 집에 시간을 지켜 들어오지 않으면 그냥 두지 않고 끝없이 욕설과 언어 폭력을 행사했다는 점이었다. 여동생의 일거부일투족을 일일이 체크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고 했다. 여동생은 울면서 언니 때문에 내가 못살겠다고 여러번 하소연을 했으나 막무가네로 들어주지 않았고 이러한 행동은 부인 A가 결혼하기 전까지 계속되었다는 점이었다. 다행히도 여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탈선으로 빠지지 않은 것은 부인 A의 탓이라고 부인은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여동생 문제나 언니 문제나 부인 A 자신의 문제에는 관심이 없었고 양돈 사업이 잘 되지 않자 양돈장을 처분하고 지금은 아버지는 노년에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으며 알콜 중독으로 하루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했다. 술을 마시면 신세 타령으로 딸들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을 하고 특히 부인 A에게 더 많이 전화를 건다고 했다. 언니는 초, 중, 고등학교 때부터 아버지에게 대들어서 많잉 얻어 맞았으나 부인은 눈치가 빨라서 아버지에게 대들지 않고 아버지의 원하는 것을 재빨리 알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폭력으로 맞아본 적은 없었다고 했다. 또 언니나 동생이 부인 A씨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 해서 아버지로부터 주의 관심을 받았고 지금은 아버지가 부인에게 자주 전화로 호소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했다.

 

이론적 근거

부인이 남편의 큰 딸에게 하는 행동은 부인이 시집을 오기 전까지 여동생에게 하는 행동과 유사했다. 부인은 어떤 사람에게 집착하거나 주의 관심을 늘 그 사람에게 집중해야 마음이 안정되는 것이 결혼 전에는 여동생이었고 지금은 큰 딸임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또 부인이 남편에게 사용하는 말투는 부인의 아버지가 부인이나 가족들에게 사용하는 말투를 그대로 닮아있음을 지적했을 때 부인도 수긍을 했다. 부인은 여동생과 함께 어머니와 함께 결혼 전에 약 2년을 같이 살았으나 어머니도 역시 갈등 때문에 같이 사는데 힘들었다고 했다. 엄마의 말투도 여전이 아버지와 비슷해서 언제나 비판이거나 비하시키는 언어 폭력이 많았음을 부인의 설명으로 알 수 있었다. 부인 A는 어린 시절에 가족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대화가 없었고 하는 말들이 모두 욕이거나 분노의 폭발이거나 상대를 공격하는 말투들이 특징이었다. 조용히 마주 앉아서 서로 도란도란 자신의 의견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대화가 없었다. 약 3개월 동안 치료자와 마주 보고 앉아서 자신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치료자에게 이해시키는 과정이 진행되면서 그것이 바로 대화임을 부인이 깨달을 수 있게 했다. 화가 났을 때 화풀이도 자신의 분노를 행동으로 표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분노 때문에 욕질부질 하거나 몸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이것을 acting out이라고 부른다. 이와 같은 행동은 순간적으로 스트레스를 방출할 수 있으나 결국은 부메랑으로 되돌아옴을 알 게 했다. 즉 부인은 남편에게 그런 행동을 하고 나면 후회를 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짐승과 같은 행동을 했다고 자아를 비난하고 자아 처벌이 됨을 알 게 했다.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알리는 것이 대화이고 이것은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에게 내 마음을 알리는 것임을 알 게 했다.

부인이 큰 딸에게 질투를 하는 이유는 부인의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사촌 언니들이 오면 친절하게 우리 공주님 하면서 애정어린 태도를 보이고 정작 친 자식인 딸들은 벌레보듯이 이년!저년! 하며 언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아버지에게 증오심을 느꼈고 여기에서 차별 대우를 하고 있다고 절실히 느꼈다고 했다. 즉 아버지가 딸인 부인A 가 보는 앞에서 사촌 언니에게 친절하게 차별대우를 하는 것을 보고 자신을 멸시 천대하는 아버지에게 느낀 분노가 지금 현재 남편이 큰 딸에게 친절을 보이면서 부인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에 증오심이 폭발한다고 했다. 부인은 그 당시 아버지에게 "자신의 딸은 문전 박대하고 사촌 언니를 신주 모시듯이 하는 것에 구역질이 났다고 했다. 그 때 아버지에게 차별을 하는 분노를 느꼈다고 했다. 남편이 부인 자신에게 의논이 없이 부인A를 차별하고 딸에게 친절을 보이는 행동은 아버지의 차별 대우와 연관되어 있고 시부모 가족들이 명절에 같이 모여서 서로 애착을 보이는 행동에서 부인은 분노와 구역질을 느낀다고 했다. 즉 시부모 가족들이 부인 A를 무시하고 멸시하는 태도에서 생긴 분노가 시댁 식구들이 애정을 나누는 것을 보면 부인 자신의 가족들이 천박해보이고 불쌍해 보여서 차별을 느낀다고 했다. 이러한 원인을 알 게 되면서 시어머니가 전처의 큰 딸과 둘 째 딸을 차별해서 큰 딸은 남편인 아들을 닮아서 좋아하고 둘 째 딸은 전처 며느리를 닮아서 싫어하는다는 것을 알 게 되면서 질투심이 더 심해졌다는 말이 이것을 증명해준다. 부인 A는 이것을 알 게 되면서 남편에게 딸에게 애정을 제공할 때는 반드시 부인을 소외시키지 말고 부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차별 대우로 느끼지 않게 배려하도록 했다.

부인의 불면증은 밤이 되면 부인은 친정 아버지나 친정 가족들의 불행한 생각들 때문에 우울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 결혼 후에는 밤만 되면 마음 속에 귀신이나 악령 등을 생각하게 되었음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부인은 일부러 우울한 생각을 막기 위해서 스스로 상상 속에서 어린 시절에 보았떤 전설의 고향 등에서 본 귀신 이야기를 생각을 차단 시키기 위해서 집어 넣어 상상을 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부인은 저녁 시간에 가족들이 잠이들면 무서워서 불을 켜놓거나 TV를 켜 놓고 잔다고 했다. TV 프로그램 중에서도 SBS의 SOS 24시 등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 혹은 괴물 영화 등을 좋아한다고 했다. 부인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언제나 긴장의 연속 속에서 살아왔다. 그래서 생리적 반응이 늘 긴장 상황에 있었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빨라지고 맥박이 빨라짐을 모르고 있었다. 조용해지면 즉 저녁에 모두가 잠이드는 조용한 저녁에 귀신 상상으로 귀신을 집어넣어서 생리적으로 조용해져 있는 상태를 흥분, 위기 상태로 들어올리고 있음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부인 자신은 이것을 모르고 있었다.

부인은 사랑을 주고 받는 것을 제대로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 이유는 부인의 어린 시절의 가정은 사랑을 주고 받는 것을 교육 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인은 여동생에게 일수거일투족을 달고 주의 관심으로 간섭하고 침투하는 것을 사랑으로 오인하고 있었다. 이것이 큰 딸에게 전이되어 초등학교 3학년인 큰 딸이 아침에 7시에 일어나라고 깨워야 일어나고 7시 50분에 학교 준비를 해서 식탁에 앉아있어야 하고 8시 10분에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불안해서 안달복달하고 일일이 간섭해서 자신도 모르게 잔소리와 처벌이 따라간다고 분석을 요청했다. 이유는 부인은 딸들에게 간섭하고 침투하는 것을 사랑으로 오인하고 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말이 없어지고 친밀감을 느끼지 못할까봐서 일일이 확인하고 지시한은 스타일이 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 이렇게 되면 여동생처럼 침투로 느껴져서 상대방은 질식하게 됨을 모르고 있었다. 친밀감이나 사랑은 눈으로 따뜻한 피부접촉으로 하는 것이지 말로써 하는 것이 아닙을 알 게 했다. 부인 자신이 다른 곳에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하고 딸들은 자신의 일들을 스스로 하도록 하고 간섭하지 말고 따뜻하게 인사를 주고 받거나 마음 속에 따뜻함을 심어주도록 했다. 예를 들어서 학교에서 돌아오면 "어서 오세요,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놓았으니 먹고 친구들과 놀라가 저녁 때는 과제물을 해 놓아요"라고 하고 부인은 정작 자신의 취미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해결 과정

부인은 위의 이러한 과정을 알 게 되면서 치료 3개월이 지나가면서 자신의 마음을 안정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저녁 때 흥분이나 자극을 주는 TV 프로그램을 자제하고 마음을 안정 시키는데 반대가 되는 생리적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지 체크해 보게 했다. 조용한 저녁은 휴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인이 지금까지 휴식을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었고 늘 긴강 상태에 생리적으로 긴장 상태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스스로 흥분이나 자극을 유도해서 즉 귀신 상상으로 자신의 생리적 긴장을 들어올리고 있음을 알 게 된 후에 부인은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되었고 저녁에 TV나 불을 켜 놓고 잠을 자지 않게 되었다. 남편과의 관계에서 대화로써 이야기를 하는 방법을 3개월 정도 치료자와의 관계에서 익숙하게 되면서 남편에게 그 대화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서 남편이 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부인은 큰 딸과의 관계에서 질투 감정이 어린 시절에 부모들의 편애에서 생긴 것임을 알 게 되었고 남편이나 시부모들이나 시가댁 가족들이 자신을 대할 때는 편애나 차별 대우를 자제할 것을 남편에게 당부했고 부인 스스로 자신의 과거의 가족관게를 반복하고 있음에 제동을 걸도록 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부인의 자신감을 들어올리는 것이었다. 부인은 시댁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자기 주장이 없고 항상 Yes 맨으로 행동해 왔고 그런 행동을 하고 나서는 언제나 자신을 자책하거나 자기 처벌을 하고 있었다. 고로 이러한 자신감 문제는 앞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에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부인도 알고 있고 계속해서 장기 치료를 받기로 했다.

 

치료 종결

부인은 지금까지 약 4개월 동안의 치료 결과에 만족하면서 열심히 자신의 문제를 분석해 나가는데 흥미를 보이고 있다. 부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남자 친구를 사귀면서 버림받는 문제로 대학 상담 센터에서 약 6개월간 심리 상담을 받았고 또 남편의 큰 딸에 질투심을 느끼고 깜짝 놀래서 약 1년 정도 심리 상담 치료를 받았었기 때문에 심리치료에는 익숙해져 있었다. 그러나 치료 결과에 별로 만족이 없자 전문 치료자를 찾던 도중에 치료자에게 연결이 되어 치료를 받게 되었다. 부인 자신의 어린 시절의 문제가 현재의 문제에 직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의 충동에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제동 장치를 마련하는 것 즉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